일시: 2020년 2월 24일(7시 30분 출발, 7시 15분까지 집합, Currys 주차장)
도착 장소: 노팅험 트랜트대학
회원 교회 목사님들, 평안하시지요?
지난 월요일(24일)에 ‘노팅험한인교회 방문 및 기도회’ 행사를 길종섭 목사님 부부와 교회의 환대 받은 후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길목사님 부부 포함 목사 11명, 사모 7명, 총 20명과 4명의 성도님들과 자녀들이 참석하여 노팅험대학교 Chapel에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조우형 회계 목사님의 사회, 양성호 목사님의 대표 기도로, 이호근 목사님이 은혜의 말씀을 나누어주셨고, 길종섭 목사님께서 노팅험한인교회 정황과 비전을 담은 영상을 준비하셔서 함께 상영한 후 기도 제목과 함께 설명해주셨고, 이만호 교육선교국장님이 기도회 인도하셔서 여러가지 기도 제목으로 뜨겁게 기도를 한 후 김석천 부회장님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장소를 리셒션으로 옮겨, 윤석구 목사님의 식사 기도 후 전윤조 사모님께서 바쁘신 일정을 취소하시고 성도님들과 함께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뷔페로 준비하셔서 대접 받았고,
점심식사 후부터 노팅험 관광지와 신앙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노팅험성과 로빈후드에 유래한 유적을 둘러보았고, 천년이 넘었다는 예루살렘 펍과 기타 장소들, 그리고 구세군의 창시자인 윌리엄 브츠 생가를 방문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투어 마지막에 교회를 사서 카페로 개조한 ‘PITCHER & PIANO’라는 카페를 둘러보며 큰 교회가 카페로 둔갑되었기에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갖게 했고, 더 나아가서 목사와 사모인 우리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후에 TEA TIME을 가지며 휴식과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가졌고,
버거킹에서 하루를 반가이 섬겨주셨던 길종섭 목사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었습니다.(사모님은 Take way)
저녁 식사 후에 우리를 반갑게 맞아 힘다해 섬겨주셨던 길목사님과 런던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인사를 나눈 후 차를 돌려서 내려왔습니다.
길종섭 목사님, 정윤조 사모님과 성도님들의 섬김이 참으로 빛났습니다.
그리고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순서를 맡아 섬겨주셨던 목사님들, 힘나게 지원해주셨던 사모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운전하시느라 애써주셨던 세분의 임원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리고,
또한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했지만 기도해주시고 마음 모아주신 회원 교회 목회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예수사랑
회장 황형식 목사 드림
from. 길종섭 목사
먼길 한걸음에 찾아와주신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목사님들과 임원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시는 길도 평안하시고
런던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