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선교대회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런던은 기도의 모임을 쉬지 않고 있다. 대회장 김주경선교사의 전두지휘아래 가장 시급한 준비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며 전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의 믿음을 모으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둘째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7시에 런던엘림교회(NEW MALDEN EVANGELICAL FREE CHURCH)에서 모여 기도하여 왔다.
첫주에는 임재영목사(재영한인교회연합회회장)의 말씀 선포로 시작하여 이만호목사, 권순신목사, 송기호목사, 조우형목사, 이점상선교사, 안병기목사, 김은혁목사께서 말씀을 증거해 주셨다. 5월부터는 한달에 한번 기도합주회로 서남산목사께서 말씀을 증거해 주셨으며, 두 번째 기도합주회가 6월16일 주찬양교회에서 암노스선교회의 최종상선교사께서 말씀을 증거해 주셨다. 다음 기도합주회는 7월15일 주찬양교회에서 조봉기선교사(캄보디아신학교)의 말씀선포로있을 예정이다. 작은 기도의 모임이 영국한인교회들이 더욱 신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무릅을 꿇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한인교회와 영국 현지 교회와의 긴밀한 관계가 조성되어 앞으로 한인 2-3세대에서는 더욱 영국교회와 조화를 이루기를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