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선교대회
그동안 기도와 눈물로 준비하였던 2012년 런던 올림픽선교대회가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7월21일(토) Brentwood Trinity Church에는 이른 새벽 6시부터 순회선교단의 방문을 시작으로 미국과 프랑스, 한국에서 올림픽을 선교의 현장으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서원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모여 들었다. 특별히 전도 강사로 초청을 받고 섬기시는 뉴욕 국제도시선교회 (ICM)의 김호성 목사님은 건강이 불편하신 중에도 텐트에서 간사들과 함께 동고동락을 하시며 전도 강의와 현장실습을 지도해 주셨다. 2차에서는 조봉기선교사님과 최종상선교사님이 강사로 협력하셨다.
한국 AFC 선교회에서 협력해 주신 숙명여대 박순자 교수의 한국 전통 선교 무용팀의 공연은 이곳 영국인들에게 강한 인식을 남겨 주었다. 매 공연에 복음의 메시지를 담고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인 우호를 춤과 음악으로 보여 주었으며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가야금 창과 무용으로 편곡하여 깊은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WIMBLEDON과 CENTREAL PARK에서는 7월27일과 28일에 공연하였다. 다음공연은 8월2일(목)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WIMBLEDON ODEON 앞 광장에서 있을 계획이다. 지역의 한인교회들이 함께 전도와 협력을 하실 수 있다.
1차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열린 교회를 섬기시는 김기홍 목사님께서 순수한 복음의 메시지를 주셨다. 위트와 열정을 겸비하신 메시지를 통하여 함께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은혜의 시간이었다.
2차에서는 서울 오륜교회를 섬기시는 김은호목사님께서 전도자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말씀을 증거해 주셨다.
교회의 넓은 대지 위에서 텐트를 치고 함께 야영을 하며 선교의 깊은 체험하는 순간이었다.
식사를 위하여 함께 야영생활을 하시며 너무나도 훌륭한 식사를 제공하셔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신 낙원떡집 장로님 내외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조용히 섬기시는 위대한 손길들이 있기에 2012 런던 올림픽선교대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될 수 있었다.
(홍보분과 양성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