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vcc.org고난 주간 및 부할 주일 연합 새벽예배
2010년 부활주일을 예년보다 2주일이나 앞당겨졌습니다. 이는 부활의 소망이 절박한 이들에게 앞당겨 전해 졌으리라 믿습니다. 재영한인교회연합회는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연합 새벽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2010년 3월 29일 (월) – 4월3일 (토) 새벽 5시30분 뉴몰든침례교회(NBMBC)에서 연합회 소속된 교회와 교단을 초월하여 함께 모여 기도와 찬양, 말씀으로 주님 받으신 고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류의 죄를 위해 고난당하신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새벽을 밝힌 성도들의 기도와 찬양이 어둠의 세력들을 몰아냈습니다. 함께 모여 기도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기도와 찬양의 함성은 견고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작지만 거룩한 불씨로 각자의 마음과 교회에 지펴졌으리라 믿습니다.
고난주간 연합새벽예배를 인도해 주신 목사님과 함께 참석하여 기도의 불씨를 지펴주신 모든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월요일에는 이만호 목사님(주찬양교회), 화요일에는 백정원 목사님(코너스톤 교회), 수요일에는 김병윤사관님(구세군교회), 목요일에는 권용중 목사님 (성복교회), 금요일에는 국제현 목사님 (템즈교회), 토요일에는 하두형 목사님 (윔블던한인교회)께서 헌신해 주셨습니다.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라는"(시119:147) 모든 성도들의 거룩한 소망에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셨습니다. KCA가 연합적으로 행사를 치루는 것에 머물지 않고 오직 기도와 말씀 앞에 무릎 꿇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 조우형 회장 목사님을 위시하여 모든 임원진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고난주간 새벽 연합 예배를 위해 임역원 목사님들은 3월 22월 – 27일 한주일간 저녁에 모여 간절히 고난주간 연합새벽예배와 부활주일 연합 예배에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부활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습니다. 이만호 목사님 (본회 부회장, 주찬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찬송가 150장 (무덤에 머물러)의 찬양으로 뉴몰든과 영국에 침체된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부활의 영광이 찬란하게 비추이는 듯 했습니다. 성도들의 온 맘 다한 찬양이 함께 예배하는 연합의 힘을 느끼게 했습니다. 기도에는 박상도 목사님(생수교회), 성경봉독에는 국제현 목사님(본회 교육부, 템즈교회) 부활의 메시지는 조우형 목사님 (본회 회장, 런던감리교회) 께서 요한복음 21: 24-25의 말씀으로 "우리가 부활하신 주를 보았노라" 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봉헌기도는 권용중 목사님(본회 회계, 성복교회)께서 특별찬양은 KCA 목사님과 사모님으로 구성된 찬양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참석한 성도들이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재영한인교회와 연합회를 위해서(이호근 목사님, 청지기 교회), 재영한인사회와 영국 사회를 위하여 (천명환 목사님, 영화로운 교회),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위해서(임원택 목사님, 좋은 교회) 기도 인도를 해 주셨습니다. 영국에서는 여러 환경으로 인하여 목청을 높여 주 앞에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함께 모여 이렇게 새벽하늘을 여는 것은 하나님께서 영국에서 소수 민족으로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소망의 빛으로 열매 맺혀질 것이라 믿습니다. 연합회 전반적인 광고를 김병윤 사관님(본회 총무, 구세군교회) 축도에는 조광진 목사님 (본회 증경회장, 월드비전교회)께서 함께 헌신해 주셨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밤을 새워 달걀을 삶은 권용중 목사님과 사모님의 섬김과 헌신으로 참석한 성도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었습니다. 고난주간과 새벽기도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해 주신 모든 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재영한인교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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